Nabi 취지문
마가복음 12장에서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여쭤 보았습니다.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첫째는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느니라.” (마가복음 12:28-31)

하나님의 말씀을 두가지로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입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형상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십자가의 수직축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수평축은 이웃과의 관계를 상징합니다. 이 두가지 축이 적절한 길이로 함께 있을때 “십자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지배하는 개인주의는 교회 안으로도 깊이 들어왔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 정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나아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극심해져 가는 부의 불균형, 무분별한 자연훼손, 지나친 소비,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 도덕을 상실한 정치,... 이런 현상들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그것들을 방치하거나 반복한다면 이 사회는 하나님의 질서에서 더욱 멀어져 갈 것이고,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더욱 살기힘든 사회를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저희들은 자신만을 위해 살았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먼저는 우리의 주변의 이웃을 위해, 그리고 나아가서는 지구 곳곳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사회속에 왜곡된 부분들을 바로잡아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좀더 좋은 사회를 물려 주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Nabi Ministry의 결단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에 대한 감사와 감동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과 절망의 현장으로 들어오시기 위해 스스로 힘없고 보잘것 없는 존재가 되셨습니다. 그분은 소망없는 자들을 부르셨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또한, 주린 자들을 먹이시고 아픈 자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결국 그분은 죄의 속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Nabi Ministry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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